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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대작, 명성황후가 30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방 공연을 먼저 시작한 후, 드디어 서울 공연이 1월 21일부터 개막했습니다.
그동안 창작 뮤지컬을 자주 접하지 않았는데, 이번이 30주년이라는 점과 ACOM에서 제작한 대부분의 뮤지컬은 대작을 남기고 있는데요, 역시 명성황후 30주년을 ACOM 에서 제작을 하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예매하게되었습니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입니다.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은 이문열의 여우사냥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가 30주년을 맞아 더욱 웅장한 무대로 돌아옵니다. 1995년 초연 이후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써온 <명성황후>는 조선의 마지막 황후, 민비의 강인한 삶과 비극적인 운명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번 30주년 공연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과 감동적인 음악, 그리고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해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군무, 장대한 서사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그녀의 일대기를 다룬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 소녀였던 민자영이 왕비가 되어 조선의 국모가 되기까지의 과정, 대원군과의 갈등, 청일전쟁 이후 일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결국 그녀가 암살당하는 과정까지를 담고 있습니다.
일본이 그녀를 장애물로 여기고 ‘여우사냥’이라는 작전을 펼쳐 시해를 계획하는 이야기까지, 역사 속 비극적인 사건이 뮤지컬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명성황후 30주년 공연에서는 명성황후 역에 김소현, 신영숙, 차지연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세 분 모두 훌륭한 배우들이라 누구의 공연을 볼지 한참 고민했는데, 저는 신영숙 배우의 공연을 선택했습니다!
신영숙 배우에게는 명성황후가 데뷔작이기도 하고, 조연(손탁)에서 주연(명성황후)으로 성장한 서사까지 더해져 감동이 배가 될 것 같았어요.
고종과 홍계훈을 맡은 배우들도 모두 실력파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이 돋보입니다.
🎭 공연 기간: 2025년 1월 21일 ~ 3월 30일
🎭 공연 시간: 총 165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공연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좌석 등급 및 가격: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3층까지 있으며, 앞쪽보다는 오히려 2층에서 관람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 4차 티켓 오픈 일정
📅 오픈일: 2월 20일(목) 오후 1시
🎫 오픈 회차: 2025년 03월 18일(화) ~ 2025년 03월 30일(일)
🔗 예매처: 티켓링크 / 인터파크 / 세종문화회관
* 예매/취소마감 : 공연 전일 17시
* 구매매수 제한 : 회차별 1인 10매
뮤지컬 명성황후는 티켓링크, 인터파크, 세종문화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선예매는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편한 예매처를 선택하면 됩니다.
💡 티켓팅 시 유의할 점
✔ 예매 전, 팝업 차단이 해제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 브라우저는 크롬이나 엣지를 사용하세요. (저는 보통 크롬을 사용해요.)
✔ 티켓팅이 치열하지 않더라도 맨 앞줄을 원한다면 오픈 당일 바로 예매하세요.
✔ 명성황후 티켓팅은 회차별로 오픈되므로, 1차를 제외한 다른 회차는 미리 예매창이 열려 있습니다.
✔ 날짜 변경을 미리 해두고 대기하면 빠른 예매가 가능합니다.
좌석 선택 후 결제 창이 뜨면 그때부터는 여유롭게 할인 혜택 등을 확인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
세종문화회관 1층은 단차가 높지 않으므로 맨 앞줄이 아니면 2층 좌석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매 공연마다 디벨롭을 거쳐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명성황후!
30주년 공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