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번하드 전시 소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예술가" 캐서린 번하드(Katharina Behrend)의 대규모 회고전이 한국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그녀의 60년 예술 경력을 총망라한 대규모 기획전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만 선보였던 주요 작품 150여 점이 국내 최초 공개됩니다.
번하드는 추상 표현주의와 페미니즘 아트의 교두보를 열며 현대 미술사에 혁명을 일으킨 인물로,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미술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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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기본 정보
- 전시 기간: 2025년 6월 6일(금) ~ 7월 6일(일)
- 운영 시간: 10:00 ~ 19:00 (입장 마감 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전시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MMCA Seoul)
- 관람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 2시간
- 추천 관람층: 현대미술 애호가, 페미니즘 아트 관심자, 대학생 및 예술 전공자
할인 정보 & 티켓 구매 가이드
1. 인터파크 단독 슈퍼 얼리버드 티켓 (40% 할인)
- 판매 기간: 2025.04.24 ~ 04.30
- 사용 기한: 2025.06.06 ~ 07.06
- 취소 마감: 2025년 7월 6일(일) 17시까지 (이후 환불 불가)
2. 얼리버드 티켓 (30% 할인)
- 판매 기간: 2025.05.01 ~ 06.05
- 사용 기한: 2025.06.06 ~ 07.06
- 취소 마감: 2025년 7월 6일(일) 17시까지 (이후 환불 불가)
3. 특별 할인 (50% 할인, 현장 구매 전용)
- 대상:
-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본인 1인
- 중증 장애인 (본인 + 동반 1인)
- 경증 장애인 본인 1인
- 만 65세 이상
- 할인 가격: 11,000원 (정가 대비 50% 할인)
- 증빙 서류 필수: 신분증, 장애인 증명서, 국가유공자 증명서 등
- 36개월 미만 유아: 생년월일 증빙 시 무료 입장
전시의 주요 섹션 & 하이라이트
1. "추상의 혁명: 1960-1970"
- 초기 추상 회화와 실험적 드로잉 작품을 중심으로, 번하드가 기존 미술계의 규범을 깨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 대표 작품: 《Untitled (1965)》, 《Red Horizon (1968)》
2. "신체와 정체성: 페미니즘 아트의 시작"
- 여성의 몸을 정치적 메시지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된 섹션.
- 대표 작품: 《Fragmented Body (1974)》, 《She Series (1977)》
3. "공간과 권력: 설치 미술의 도전"
- 대형 설치 작품을 통해 사회적 권력 구조를 비판하는 번하드의 실험적 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 대표 작품: 《The Tower of Babel (1989)》, 《Invisible Walls (1995)》
4. "말년의 회귀: 색채와 기억"
- 말년에 이르러 다시 추상으로 회귀한 작품들로, 색채 실험과 정신적 깊이가 돋보입니다.
- 대표 작품: 《Blue Meditation (2010)》, 《The Last Brush (2015)》
관람 전 꼭 알아야 할 팁
1. 사전 예약 필수! (특히 주말)
- 이번 전시는 미술계의 레전드 작가를 다루는 만큼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말에는 대기열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평일 관람이 권장됩니다.
2. 오디오 가이드 활용
- 전시장 내에서 한국어/영어 오디오 가이드(5,000원)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 번하드 작품의 배경과 해석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SNS 핫스팟 체크
- 《The Tower of Babel》과 《Fragmented Body》는 인스타그램 인기 포토 스팟으로 유명합니다.
- 넓은 갤러리 공간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니, 예쁜 사진을 원한다면 여유롭게 관람하세요.
왜 캐서린 번하드 전을 봐야 할까?
1. "한국에서 보기 드문 번하드 회고전"
- 그동안 뉴욕 MoMA,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만 선보였던 대표 작품들이 한국에 옵니다.
- 국내에서 다시 열릴 기회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페미니즘 아트의 역사를 한눈에"
- 1970년대 여성 예술가의 목소리를 대변한 작품들을 통해 현대 여성 운동과 예술의 연관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3. "추상미술과 설치 미술의 진수"
-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닌, 공간 전체를 활용한 체험형 예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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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술의 거장, 그녀의 혁명을 만나다"
캐서린 번하드 전시는 2025년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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